트와이스, 日 베스트앨범 앞두고 ‘톡 댓 톡’ 일본어 버전 깜짝 공개

– 5월 발매 예정 ‘#TWICE5’ 선공개곡 ‘Talk that Talk’ 일본어 버전 공개
– 트와이스 셀피 영상 통해 러블리한 매력과 에너지 전한 아홉 멤버
– 콜드플레이 내한공연·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로 글로벌 행보 박차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베스트 앨범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톡 댓 톡(Talk that Talk)’의 일본어 버전을 14일 선공개하며 현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선공개는 5월 14일 발매 예정인 일본 다섯 번째 베스트 앨범 ‘#TWICE5’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앨범 발매에 앞서 콘셉트 포토, 재킷 티저 영상 공개, 일본 공식 팬클럽 ‘원스 재팬’ 8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 개최 등 다채로운 사전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톡 댓 톡’은 2022년 8월 발매된 미니 11집 ‘BETWEEN 1&2’의 타이틀곡으로, 사랑의 설렘을 솔직하게 표현한 메시지와 아련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비트, 귀를 사로잡는 후렴이 특징이다. 이번 일본어 버전에는 트와이스 특유의 발랄함과 섬세한 감성이 더해져 또 다른 매력을 자아낸다.

특히 트와이스 일본 공식 유튜브에 함께 게재된 셀피 영상은 멤버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노래하는 모습을 담아 러블리한 에너지와 친근감을 전달했다. 영상 속 트와이스는 밝고 건강한 분위기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건넸다.

‘#TWICE5’는 2022년 3월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발매되는 일본 베스트 음반으로, ‘톡 댓 톡’을 비롯해 ‘SET ME FREE’, ‘ONE SPARK’ 등 인기곡들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된다. 이 앨범은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 8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올해도 글로벌 걸그룹다운 활약을 이어간다.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고, 8월 2일에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적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트와이스는 꾸준한 글로벌 무대 활동을 통해 ‘K팝 대표 걸그룹’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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