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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대 시승차 풀가동”… KG 모빌리티, 전국 시승 이벤트로 토레스 하이브리드 체험 기회 확대

– 도심 연비 16.6km/ℓ, 94% 전기주행 가능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 KGM 익스피리언스센터 포함 전국 200대 토레스 HEV 시승차 운영
– 삼성·LG 경품 증정… 룸 스프레이 등 실용적 상품도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KG 모빌리티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기념해 전국 단위 대규모 시승 행사 ‘드라이브 페스타’를 개막했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4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전시장에서 총 200여 대의 토레스 하이브리드 시승 차량이 운영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사진=KG모빌리티)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정통 SUV 스타일에 하이브리드 효율성을 결합한 모델로,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도심 주행 환경에서는 94% 전기모드 주행이 가능하며, 18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도심 연비는 16.6km/ℓ에 달한다. 복합 연비는 15.8km/ℓ로, 실용성과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시승은 전국 KGM 전시장에서 가능하며, 일산과 강남에 위치한 KGM 익스피리언스센터에서는 도심과 교외 주행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코스를 제공한다. 일반 전시장에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시승 코스가 운영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시승 이후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삼성 비스포크 스팀 로봇청소기(1명), LG 식물 재배기 ‘틔운 미니’(3명), 누누(NOUNOU) 장줄리앙 룸 스프레이(10명)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드라이브 페스타(사진=KG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KGM은 크리에이터 및 자동차 동호회를 위한 장기 시승 프로그램과 특화 시승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5월 황금 연휴 기간에 맞춰 여행 콘텐츠를 기획하는 크리에이터에게는 최적의 조건으로 차량을 제공, 브랜드 체험 확대에 나선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첫 적용한 KG 모빌리티의 도전작으로, 차량 출시와 함께 64%에 달하는 잔가 보장 프로그램과 온라인 전용 구매 옵션도 함께 제공된다. 잔가 보장 프로그램은 3년 후 차량 반납 시 최대 금액 보장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초기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금융 혜택이 포함된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브랜드의 첫 하이브리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시승자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긍정적”이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승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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