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4마력 전기 SUV 직접 타보세요”… 폴스타 4 시승 행사 18일 개막

– 광주신세계에서 폴스타 4 두 트림 전시… 18일부터 시승 가능
– 544마력 고성능 전기 쿠페 SUV… 공식 홈페이지 통해 신청 접수
– 6,690만 원부터 시작… 파일럿 팩 포함 가격 경쟁력도 돋보여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의 전국 전시 확대를 위한 오프라인 로드쇼를 본격 전개한다.

폴스타코리아는 4월 18일부터 30일까지 광주 신세계 백화점 1층에서 ‘폴스타 로드쇼’를 개최하고, 폴스타 4의 전시와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 지역 고객을 위한 폴스타 4의 첫 공식 오프라인 공개이자, 오는 5월 광주 지역에 오픈 예정인 ‘폴스타 스페이스 광주’의 사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폴스타 4 롱레인지 싱글모터 모델과 듀얼모터 모델이 각각 1대씩 전시되며, 고객들은 현장에서 차량을 직접 살펴보고 전문가와 함께 주행 체험도 진행할 수 있다.

시승 신청은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승은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차량의 성능과 기능, 디자인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구매 상담까지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폴스타 4는 최근 중앙일보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선정한 ‘2025 올해의 차’와 ‘2025 올해의 디자인’ 두 부문을 수상하며 상품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입증했다.

해당 모델은 1회 충전 시 최대 511km 주행 가능(롱레인지 싱글모터 기준)하며, 듀얼모터 모델은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전기 SUV다. 여기에 2,999mm 휠베이스 기반의 넉넉한 실내 공간, 통합형 티맵 기반 인포테인먼트, 11개의 카메라와 1개의 레이더, 12개의 초음파 센서를 통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까지 더해졌다.

가격 경쟁력도 두드러진다. 파일럿 팩을 포함하고도 시작 가격은 6,690만 원(VAT 포함, 보조금 미적용 기준)으로 책정됐으며, 기능·디자인·성능을 고루 갖춘 합리적 전기차라는 평을 받고 있다.

폴스타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고객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강화하는 한편, 폴스타 4의 국내 시장 내 인지도와 호감도를 끌어올리는 전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하는 한편, 폴스타 4의 국내 시장 내 인지도와 호감도를 끌어올리는 전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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