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부터 하늘길 열린다”… 진에어, 부산~울란바토르 정기 노선 신설
– 진에어, 5월 22일부터 김해공항~울란바토르 노선 주 3회 운항
– 수하물 15kg 무료 제공, 진에어 홈페이지 등에서 예약 가능
– 귀국편, 현지 시간 오전 1시 50분 출발 김해공항 오전 6시 10분 도착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진에어가 오는 5월 22일부터 부산 김해공항과 몽골 울란바토르를 잇는 국제선 노선을 새롭게 운항한다.

이번 노선은 189석 규모 항공기를 투입해 매주 월·목·일요일 주 3회 일정으로 운영된다. 김해공항에서는 오후 9시 40분 출발, 울란바토르에는 다음 날 0시 30분(현지 기준) 도착하는 스케줄이며, 귀국편은 오전 1시 50분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전 6시 1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는 ‘붉은 영웅’이라는 뜻을 지닌 도시로, 전통 유목문화와 현대식 도시 구조가 어우러져 있는 독특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진에어는 신규 노선을 통해 몽골 여행 수요 확대와 더불어 부산 지역 거주자들의 선택지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에게는 기본 15kg 무료 위탁 수하물이 제공된다. 항공권 예매는 진에어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웹사이트, 앱 등 전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reivianj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