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본 순간 압도”… 권은비, 콘셉트 포토서 치명적 매력 발산
– 붉은 벨벳 의상과 단발 스타일로 치명적인 분위기 연출
– 어둠 속 강렬한 시선과 실루엣으로 콘셉트 완성도 높여
– 권은비, 매 앨범마다 새로운 콘셉트 도전 신곡 관능미로 승부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가수 권은비가 또 한 번 강렬한 이미지를 통해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9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권은비의 새 디지털 싱글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붉은색 벨벳 의상을 입고 어두운 밤 배경 아래 포즈를 취한 권은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깊은 눈빛과 뒤돌아선 채 보여준 세련된 실루엣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권은비는 단발 헤어스타일로 스타일 변화를 주며 세련된 무드를 강조했고, 그동안 보여준 다채로운 콘셉트와는 또 다른 성숙하고 관능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신곡 ‘헬로 스트레인저’는 올해 1월 발표한 ‘눈이 와 (Feat. Coogie)’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포근한 감성에서 벗어나 강렬하고 매혹적인 무드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권은비는 앨범마다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를 소화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싱글에서도 그녀만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담긴 음악과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권은비의 새 디지털 싱글 ‘헬로 스트레인저’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reivianj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