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계정에 담긴 의미는?”… 피프티피프티, 신곡 예고 정체불명 이미지 공개

– SNS 계정 ‘hidetheclue.5050’ 개설, 베일에 싸인 이미지 연속 공개
– 가죽장갑·안경·의자 등 다양한 오브제로 콘셉트 추리 유도
– 소속사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피프티피프티, 컴백 준비 본격화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신곡 발표를 앞두고 베일에 싸인 컴백 스포일러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24일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내 별도의 계정(hidetheclue.5050)을 개설하고 신곡 콘셉트를 암시하는 티징 이미지를 연속 공개하고 있다. 해당 계정은 ‘단서를 숨겨라’는 이름에서부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공개된 이미지들은 멤버로 추정되는 인물이 가죽장갑을 착용하거나 블랙 네일을 한 모습, 의자와 안경 등 의미심장한 오브제만 담긴 컷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콘셉트의 전체적 방향은 물론, 스토리라인까지 담겨 있을 것이란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팬덤 ‘트웨니’(Twenty)는 해당 이미지 속 소품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며 “컴백 떡밥이 시작됐다”, “사진 속 시계는 단서일 것 같다” 등 다양한 해석을 내놓으며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활발한 추리전을 벌이고 있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피프티피프티가 지난해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돌아올 예정”이라며 “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신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프티피프티의 신곡에 대한 상세 정보는 향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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