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음악과 콘텐츠”… 스트레이 키즈, ‘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 21일 공개

– 스트레이 키즈, 21일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 발표
– 15일부터 4월 2일까지 매일 새로운 콘텐츠 공개
– 27~28일 칠레 산티아고 시작으로 34개 지역 월드투어 진행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로운 디지털 싱글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21일 오후 1시(한국시간)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Mixtape : dominATE)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룹의 데뷔 7주년을 앞두고 올해 처음으로 발매하는 음반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컴백을 앞두고 스트레이 키즈는 공식 SNS를 통해 콘텐츠 공개 일정을 담은 타임테이블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15일부터 4월 2일까지 매일 새로운 콘텐츠가 공개되며, 전 세계 팬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오는 15~18일에는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 언베일: 트랙(UNVEIL : TRACK)이 공개되며, 1920일에는 비하인드 스포일러 이미지가 추가로 공개된다. 이후 22~24일과 26일에는 미제의 비디오, 27·29·31일과 4월 2일에는 메이킹 필름이 팬들과 만난다.

자체 콘텐츠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14일과 4월 1일에는 멤버 유닛 브이로그 라차로그, 17·19·25일에는 자체 예능 스키즈 코드(SKZ CODE)가 공개된다. 또한 30일에는 멤버 승민의 보컬 실력을 조명하는 ‘송 바이’(SONG by) 신규 에피소드가 베일을 벗는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라이브 방송도 예정돼 있다. 20일에는 멤버 현진의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하는 라이브를 진행하며, 25일에는 데뷔 7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라이브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23일에는 지난 2월 개최된 다섯 번째 팬미팅 스키즈 파이브어클락(SKZ 5’CLOCK)의 추억을 되새기는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리스트리밍이 진행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 34개 지역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를 진행 중이다. 27~28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4월 1일에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후 7월 말까지 라틴 아메리카, 북미, 일본, 유럽 등 22개 지역을 순회하며 총 2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단일 투어 기준 K팝 역대 최다 모객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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