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차트 967위 → 131위”… 리센느 ‘LOVE ATTACK’ 역주행 신드롬

– 멜론 차트 967위에서 131위로… 리센느 ‘LOVE ATTACK’ 역주행 신드롬
– 입소문 타고 급상승… ‘LOVE ATTACK’, 데일리 감상자 3만 명 돌파
– 스포티파이 1위 이어 멜론까지… 리센느, 역주행 저력 과시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걸그룹 리센느(RESCENE)의 ‘LOVE ATTACK’이 차트 역주행을 이어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8월 발매된 리센느의 미니 1집 ‘SCENEDROME'(씬드롬) 타이틀곡 ‘LOVE ATTACK’은 7일 기준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인 멜론 일간 차트 131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는 불과 3주 전(2월 16일) 967위에서 약 830계단 상승한 기록이다. 특히, 일일 감상자 수가 3만 1,620명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LOVE ATTACK’의 역주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발매 후 한 달 만에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즈’ 한국 차트 1위에 올랐고, 벅스 실시간 차트 TOP100에도 재진입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멜론 일간 차트 최고 순위는 112위로, 최근 상승세를 고려하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도 높다.

리센느의 글로벌 인지도도 급상승 중이다. 미니 1집 ‘SCENEDROME’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4년 베스트 K팝 앨범’으로 선정됐으며, 타이틀곡 ‘LOVE ATTACK’은 그래미닷컴이 꼽은 ‘2024년을 뜨겁게 달군 K팝 10곡’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리센느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Glow Up'(글로우 업)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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