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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방 피해 제로!”… 원주시, 신종 홍보관 피해 예방 캠페인 진행

– 원주시, 신종 홍보관 예방 캠페인 실시
– 원주시장을 비롯해 총 130여 명 참석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가 중앙청소년문화의집과 전통시장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신종 홍보관(일명 ‘떴다방’)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지난 10일 실시했다.

▲신종 홍보관 피해 예방 캠페인(사진=원주시)

신종 홍보관 피해 예방 캠페인은 원주 시민을 대상으로 신종 홍보관(일명 ‘떴다방’)에 대한 행동 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장, 중앙동 경로당 어르신 회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에 앞서 진행된 예방 교육에서는 신종 홍보관 피해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예방 방법을 습득하고, 정보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는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 황춘환 회장은 “최근 신종 홍보관의 피해가 원주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서로 신뢰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사진=원강수 SNS)

이어 원강수 원주시장은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 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종 홍보관으로 인한 원주 시민의 피해를 막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는 해산강 바르게지킴이 캠페인, 탄소제로 실천 캠페인 등 환경보호 활동뿐만 아니라 학교·가정 폭력 예방과 안전·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inabro_compa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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