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처럼 가볍고, 강렬하게”… 아이즈원 대표곡 메들리 연습 영상 공개한 이채연

– 이채연, 워터밤에서 첫 공개된 아이즈원 메들리 연습 과정 공개
– 12인 무대를 1인 퍼포먼스로 재해석하며 몰입감 극대화
– 흰색 크롭탑+새틴 팬츠 스타일링으로 스포티한 무드 연출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가수 이채연이 댄스 연습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4일, 이채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캐릭캐릭 채연이’를 통해 ‘이채연 – 아이즈원 메들리 WATERBOMB DANCE PRACTICE’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2월 22일 필리핀 마닐라 리잘파크에서 열린 ‘워터밤 2025’에서 최초로 선보인 아이즈원 메들리 무대를 위해 댄서들과 함께한 연습 과정을 담았다.

이채연이 준비한 아이즈원 메들리는 ▲미니 1집 COLORIZ의 ‘라비앙로즈 (La Vie en Rose)’ ▲미니 2집 HEARTIZ의 ‘비올레타 (Violeta)’ ▲정규 1집 BLOOMIZ*의 ‘FIESTA’ ▲미니 3집 Oneiric Diary의 ‘환상동화 (Secret Story of the Swan)’ ▲미니 4집 One-reeler / Act Ⅳ의 ‘Panorama’까지 총 다섯 곡으로 구성됐다.

영상 속 이채연은 흰색 크롭탑과 새틴 느낌의 트레이닝 팬츠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스포티한 무드를 연출했다. 12명 멤버가 함께했던 원곡 무대를 이채연이 재해석하며 몰입감을 극대화했고, 자신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깃털채연’이라는 별명답게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춤선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섯 곡의 대표 안무를 연달아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표정 연기와 강렬한 눈빛으로 몰입도를 높이며, 아이즈원 메인댄서 실력을 유감없이 입증했다.

영상 댓글에서 다양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와 팔동작 깔끔한거밖에 안보여”, “진짜 채연이는 깃털이구나….❤”, “춤선 미쳤다”, “눈으로 직접 볼수있음 좋겠다😂” 등 이채연의 춤에 대한 칭찬과 함께, “위즈원 일단 소리 질러봐봐”, “아이즈원 다시 만나기를 영원해”, “2025년에 아이즈원 메들리 라니~~😍💕”, “forever IZ*ONE” 등 아이즈원 팬덤 ‘위즈원’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당 댄스 연습 영상은 유튜브 채널 ‘캐릭캐릭 채연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ivianj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