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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출전한 비밀요원?”… ‘유수프 디케츠’ 사격 자세 특허 출원

– ‘유수프 디케츠’ 사격 자세 특허 상표 출원
– 파리올림픽에서 장비 없이 은메달 획득해
– 무심한 듯 조준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아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2024 파리올림픽에서 아무런 장비도 없이 오로지 권총만 들고나와 은메달을 딴 ‘유수프 디케츠’가 자신의 사격 자세를 튀르키예 특허청에 상표로 출원했다.

▲유수프 디케츠(사진=유수프 디케츠 SNS)

이어 “디케츠 허락 없이 상표 등록을 추진했다는 사실을 접하고, 최근 상표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신청 이후 디케츠의 사격 자세에 관한 다른 신청은 모두 반려됐다”고 덧붙였다.

▲유수프 디케츠(사진=유수프 디케츠 SNS)

최근 파리올림픽 공기권총 혼성 경기에 참여한 유수프 디케츠는 아무런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권총 하나만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당시 왼손은 주머니에 찔러넣고, 무심한 듯 표적을 조준하는 디케츠의 모습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튀르키예에서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세계적인 스타가 된 디케츠를 캐릭터로 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sinabro_compa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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