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다음은 신곡”… 엔플라잉, 새 싱글 ‘환절기’ 발매
– 엔플라잉, 새 디지털 싱글 ‘환절기’ 발매
– ‘플래시백’ 재조명·이승협 작사 작곡 참여
– 민트라이프 선공개·7월 전국투어 진행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밴드 엔플라잉(N.Flying)(이승협·차훈·김재현·유회승·서동성)이 새 디지털 싱글 ‘換節期(환절기)’를 발매한다.

엔플라잉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환절기’를 공개한다.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곡은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다시 주목받은 기존 곡의 차트 상승 흐름 이후 발표되는 신보다.
이번 발매를 앞두고 엔플라잉의 음원 흐름은 2021년 정규 1집 ‘Man on the Moon(맨 온 더 문)’ 수록곡 ‘Flashback(플래시백)’에서 먼저 시작됐다. 지난 4월 라이브 영상이 온라인에서 다시 확산되면서 ‘플래시백’은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순위를 끌어올렸고, 멜론 일간 차트 100위권 진입을 앞두는 수준까지 상승했다. 5년 전 발표된 수록곡이 대중의 자발적인 선택을 통해 음악 방송 무대까지 다시 불려 나오면서, 엔플라잉의 라이브와 곡 자체에 대한 반응이 새롭게 형성됐다.
엔플라잉에게 음원 역주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리더 이승협이 직접 만든 ‘옥탑방’은 2019년 차트 정상에 오르며 팀의 대표곡으로 자리 잡았고, 당시 역주행으로 넓어진 대중 인지도는 밴드의 음악적 기반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 흐름 속에서 공개되는 ‘환절기’는 ‘플래시백’으로 다시 환기된 서정적인 록 발라드 정서와 맞물려 새 활동의 출발점이 되는 곡이다.

신곡 ‘환절기’는 극적인 코드 전개와 청량하면서도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를 앞세운 팝 록 장르다. 반복되는 건조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사랑과 변화가 찾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고, 엔플라잉의 여러 히트곡 작업에 참여해온 이승협이 이번에도 작사와 작곡을 맡아 감성적인 멜로디와 위로의 메시지를 곡 안에 배치했다.
정식 발매 전 무대 반응도 먼저 확인됐다. 엔플라잉은 지난달 30일 열린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6’ 페스티벌에서 ‘환절기’를 선공개했고, 현장 관객들은 발매 전 신곡 무대에 반응했다. 페스티벌 무대에서 먼저 공개된 신곡은 온라인 음원 발매와 함께 최근 이어진 차트 상승 흐름을 확인하는 기준점이 됐다.
활동의 다음 일정은 전국투어로 이어진다. 엔플라잉은 오는 7월 3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광주를 잇는 데뷔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플래시백’ 재조명과 ‘환절기’ 발매, 전국투어 일정이 이어지면서 엔플라잉은 새 싱글 활동과 공연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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