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85만 관객 돌파
– 캡틴 아메리카4, 개봉 6일 만에 85만 관객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 유지
– 기존 시리즈와 차별화된 첩보 스릴러 요소로 관객 반응 뜨거워
– 국내외 팬들의 호평 속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MCU 기대작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025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개봉 첫 주말 58만 3,8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7일 기준 누적 관객 수 79만 2,708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히트맨2(누적 60만 4,875명)와 검은 수녀들(누적 60만 6,145명)의 기록을 넘어섰으며,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80만 관객을 달성했다.
개봉 이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현재까지 8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특히, 기존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와 달리 첩보 스릴러 요소와 공중 전투 액션을 강조한 연출이 호평을 얻고 있으며, 관객들의 기대감 속에서 장기 흥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박스오피스 2위는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 주연의 말할 수 없는 비밀로, 하루 1만 27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수 72만 4089명을 기록했다. 3위는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주연의 히트맨2(누적 247만 1930명), 4위는 데미 무어 주연의 서브스턴스(누적 47만 7873명), 5위는 명탐정 코난: 14번째 표적(누적 41만 9300명)이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새디우스 로스(해리슨 포드)가 대통령이 된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선 샘 윌슨(안소니 마키)이 전 세계를 위협하는 거대한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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