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형 중고 신인 출격”… 앤더블, 시퀀스 01: 큐리어시티 발매
– 앤더블 미니 1집 발매, 정식 데뷔
– 26일 오후 6시 공개, 큐리어스 포함 5곡
– YH 4년 만의 보이그룹, 멤버 작사 참여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앤더블(AND2BLE)(장하오·리키·김규빈·한유진·유승언)이 미니 1집 ‘Sequence 01: Curiosity(시퀀스 01: 큐리어시티)’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앤더블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시퀀스 01: 큐리어시티를 공개한다. 프롤로그와 자체 콘텐츠, 트레일러 등을 데뷔 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 앤더블은 음악과 콘셉트를 먼저 드러내며 정식 데뷔를 앞둔 팀의 방향성을 설명해왔다.
YH엔터테인먼트가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라는 점도 앤더블의 데뷔에 붙은 주요 배경이다. 팀명은 ‘AND’와 ‘DOUBLE’을 결합한 이름으로, 단편적인 모습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내면이 중첩되며 ‘나다움’을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멤버별 개성과 정체성이 하나의 고유한 이미지로 모이고, 이를 팀 브랜드로 구축하겠다는 방향도 그룹명에 반영됐다.
데뷔 전 행보에서는 완성형 신인이라는 팀의 성격이 강조됐다. 앤더블은 보컬, 퍼포먼스, 비주얼을 앞세운 신인으로 소개됐고, 정식 활동 전부터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에 나서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다섯 멤버가 한 팀으로 묶이는 구성은 실력과 이미지, 콘셉트를 함께 보여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미니 1집 시퀀스 01: 큐리어시티는 앤더블이 앞으로 이어갈 여정의 시작점에 놓인 앨범이다. 앨범은 인간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본능적 감정인 호기심을 주제로 삼았고, 낯선 세계를 향한 설렘과 궁금증이 시작되는 순간, 그 과정에서 멤버들에게 생기는 미묘한 내면 변화를 음악과 콘셉트로 풀어낸다.
수록곡은 타이틀곡 ‘Curious(큐리어스)’를 포함해 총 5곡이다. 앨범에는 ▲큐리어스 ▲‘Aura(아우라)’ ▲‘Sugar Rush(슈가 러쉬)’ ▲‘Bed(베드)’ ▲‘Happy &(해피앤드)’가 담겼다. 아우라는 팝과 R&B의 경계를 위트 있게 넘나드는 서브 타이틀곡이며, 슈가 러쉬는 그루비한 신스 베이스와 펑키한 일렉트로닉 퍼커션이 결합된 댄스 팝 트랙이다. 베드는 리드미컬한 비트 위로 폭발적인 코러스가 이어지는 팝/R&B 장르의 곡이고, 해피앤드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파트가 특징인 얼터너티브 팝 팬송이다.
앨범 제작 과정에는 멤버들의 참여도 더해졌다. 장하오와 리키는 타이틀곡 큐리어스 작사에 참여했고, 리키는 수록곡 아우라 작사에도 이름을 올렸다. 장하오와 김규빈은 해피앤드 노랫말 작업에 참여하며 데뷔 앨범 안에 멤버들의 음악적 색깔을 반영했다.
타이틀곡 큐리어스는 신스팝과 퓨처 하우스 요소가 결합된 EDM 트랙이다. 새로운 시작의 순간에 마주한 위험한 호기심, 그리고 그 호기심이 불러올 변화를 두려움 없이 받아들이겠다는 자신감이 곡의 중심에 놓였다. 앤더블은 데뷔곡을 통해 팀의 음악적 색깔을 먼저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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