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공개 곡 한국어로”… 아일릿, ‘버비’ 한국어 버전 발매
– 아일릿, 버비 한국어 버전 발매하며 컴백 시동
– 오리콘 상위권·AWA 1위로 현지 인기 입증
– 친구와 사랑 메시지 담고 미니 4집 예고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윤아·민주·모카·원희·이로하)이 ‘Bubee(버비)’ 한국어 버전을 13일 오후 6시 발매한다.

버비는 일본에서 방영 중인 TV 애니메이션 ‘마법의 자매 루루토리리’ 오프닝 테마곡이다. 이 곡은 지난 6일 일본 오리지널 곡으로 먼저 공개됐고,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상위권에 진입했다. AWA 뮤직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현지에서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한국어 버전에는 아일릿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그대로 담았다. 이 곡은 J-팝 기반에 시부야계 서브컬처 감성을 더한 댄스 팝 장르로, 달콤한 멜로디 위에 밝고 청량한 보컬을 얹었다. 제목 버비는 동료, 친구를 뜻하는 버디에서 따왔고,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실었다.
아일릿은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한국어 버전 발매 소감도 전했다. 아일릿은 “상큼한 매력의 버비를 한국어 버전으로도 들려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녹음하면서 원곡의 통통 튀는 분위기를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귀여운 가사에 집중해 감상하면 마법 소녀가 된 기분으로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음원과 함께 확산 중인 댄스 챌린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이 시선을 주고받으며 하트를 만드는 동작을 앞세운 안무는 곡의 주제에 맞춰 친구, 연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챌린지는 일본 유명 안무가 마키다 사코가 만들었고, 그는 M!LK와 CUTIE STREET 등 현지 인기 아이돌 그룹 안무를 맡아 챌린지 유행을 이끌어왔다.
이와 함께 아일릿은 미니 4집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 컴백 일정도 공개했다. 아일릿은 콘셉트 포토를 순차 공개한 데 이어 14일 ‘FREE RIDER(프리 라이더)’ 버전 콘셉트 포토를 선보인다. 21일에는 하이라이트 메들리(하라메)를 공개하고, 23~24일에는 타이틀곡 ‘It’s Me(잇츠 미)’ 힌트를 담은 캠페인 필름과 IT’S ME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다. 27~28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오피셜 티저 1, 2편을 잇달아 내놓고, 30일 오후 6시 신보와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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