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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줄이기 승부수”… 아이폰 폴드 3D 프린팅 힌지 적용설 나와

– 아이폰 폴드, 3D 프린팅 힌지 적용설 부상
– 주름 최소화 설계 변화에 오포 방식도 주목
– 액체금속·이중층 유리설, 부품 변화 가능성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에 3D 프린팅 힌지를 적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아이폰 폴더블 예상도(사진=폰 아레나)

중국발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곧 선보일 아이폰 폴드에 3D 프린팅 방식의 힌지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접히는 디스플레이의 주름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그동안 거론된 액체금속과 이중층 유리 적용설에 이어 힌지 제조 방식까지 구체적으로 언급된 것이다.

이 방식이 처음 등장한 것은 아니다. 오포는 파인드 N6에 2세대 티타늄 플렉션 힌지를 적용하면서 비슷한 공정을 먼저 도입했다. 현미경 단위로 힌지 깊이 차이를 레이저로 측정한 뒤 3D 액체 폴리머를 입혀 표면을 고르게 만들고, 이를 통해 이전 폴더블폰보다 더 얇은 힌지 구조를 구현했다.

앞선 보도에서도 아이폰 폴드가 디스플레이 주름 억제 수준에서 오포 파인드 N6에 근접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 바 있다. 그만큼 애플이 접는 화면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는 뜻이다.

애플이 제품에 3D 프린팅 공정을 적용한 사례는 많다. 애플은 이미 애플워치 시리즈의 티타늄 케이스와 아이폰 에어의 USB-C 포트에 관련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3D 프린팅은 기존 단조 방식보다 생산 효율이 높고, 재료 사용량도 줄일 수 있는 공정으로 꼽힌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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