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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바로 1위”… 원필, ‘사랑병동’ 흥행 신호탄 쏘아

– 원필, 솔로 신보 ‘언필터드’ 전곡 작업 참여
– ‘사랑병동’ 벅스 1위, 멜론 톱100 전곡 진입
– 5월 1~3일 잠실서 단독 콘서트 열기 잇는다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성진·영케이·원필·도운) 원필이 첫 솔로 미니 앨범 ‘Unpiltered(언필터드)’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사랑병동’으로 컴백했다.

▲DAY6 원필 솔로 미니 1집 ‘Unpiltered’ 콘셉트 포토(사진=JYP 엔터테인먼트)

3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필은 지난 30일 언필터드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2022년 2월 첫 솔로 정규 앨범 ‘Pilmography(필모그래피)’ 이후 약 4년 만에 내놓는 솔로 신보다. 원필이 수록 전곡 작업에 참여해 자신의 내면과 서사를 직접 담아냈다는 점도 이번 앨범의 중심에 놓였다.

발매 직후 성적도 바로 나왔다. 타이틀곡 사랑병동은 지난 30일 오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이어 ▲Toxic Love(톡식 러브) ▲어른이 되어 버렸다 ▲Up All Night(업 올 나잇) ▲Step by Step(스텝 바이 스텝) ▲백만송이는 아니지만 ▲피아노까지 신보 수록 7곡 전곡이 발매 당일 오후 7시 기준 멜론 톱100 차트에 진입했다.

앨범 발매 당일에는 팬들과 만나는 자리도 이어졌다. 데이식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라이브 ‘WONPIL 1ST MINI ALBUM 〈Unpiltered〉 Unpiltered STUDIO(원필 첫 번째 미니 앨범 <언필터드> 언필터드 스튜디오)’가 진행됐다. 원필은 이 자리에서 4년 만에 혼자 새 앨범을 내게 됐고, 지금의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주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로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 전역 뒤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음악적으로 더 만족감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졌고, 그래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봤다고 설명했다. 앨범이 나오기까지 정말 많은 사람의 노력과 땀이 들어갔다며 감사한 마음뿐이라고도 밝혔다. 언필터드는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고 싶어 만든 앨범이며, 듣는 이들이 자신을 두고 다양한 음악을 좋아하고 표현하는 사람이라는 점을 느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필은 이번 앨범의 결을 앞선 솔로작과 함께 설명했다. 그는 필모그래피와는 다른 음악의 결을 담았지만 비슷한 분위기의 곡들도 함께 들어 있다고 소개했다. 감상하는 동안 마음이 편안해지는 순간이 있길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다. 원필이 이번 앨범에서 내세운 방향이 감정의 표출과 확장에 맞춰졌다는 점을 직접 짚은 셈이다.

타이틀곡 사랑병동은 바래지 않는 고통에 무너지면서도 가까스로 버텨내는 삶 속에서 터져 나오는 절박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도입부의 감성적인 기타 선율 위로 점차 고조되는 밴드 사운드가 얹히고, 원필의 호소력 짙은 고음이 맞물리며 곡의 기승을 키운다. 곡의 감정선을 밴드 사운드와 보컬의 고조로 밀어 올린 구성이 선명한 노래다.

2015년 9월 데이식스로 데뷔한 원필은 그동안 노래를 통해 따뜻한 위로를 전해왔다. 이번에는 음악 역량을 전면에 세운 언필터드와 사랑병동으로 자신의 안쪽 감정을 더 직접적으로 꺼냈다. 원필은 신보 발매에 이어 5월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WONPIL SOLO CONCERT ‘Unpiltered”를 개최한다.

jeonwoo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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