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감성 입혔다”… 아르테미스 희진, ‘난 모든 기억을 지워야만 했어’ 공개
– 희진, OST 파트5 공개로 한터글로벌 합류
– 이별 감정 담은 발라드, 절제한 보컬 강조
– 영화 개봉 프로모션 본격화, 다섯 번째 주자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아르테미스(ARTMS)(희진·하슬·김립·진솔·최리) 희진이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 OST 파트 5 ‘난 모든 기억을 지워야만 했어’를 공개한다.

‘우리는 매일매일’ 콘텐츠 제공사 한터글로벌은 26일 희진이 신용재, 송이한, 이젤, 천지에 이어 이 작품 OST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아티스트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영화 개봉 일정에 맞춰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OST를 차례로 내놓으며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들어간 가운데, 이번 곡은 그 흐름을 잇는 다섯 번째 음원이다.
희진이 가창한 난 모든 기억을 지워야만 했어는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 곡은 사랑이 가장 빛나던 순간을 붙들고 있으면서도 끝내 그 시간을 지워야 하는 이별의 감정을 담은 발라드로, 행복했던 시작의 기억과 차갑게 남은 현재를 교차시키며 한 사람의 마음이 무너지는 과정을 따라간다.
곡의 분위기는 희진의 보컬에서 더 또렷해진다. 맑으면서도 단단한 음색으로 감정을 눌러 담았고, 과하게 꾸미지 않은 담백한 창법과 절제한 호흡으로 이별 앞에서 애써 마음을 가라앉히는 인물의 심리를 풀어냈다.
가사에는 아무렇지 않던 하루가 특별해졌던 순간, 처음 마주한 설렘, 조용히 건넨 마지막 인사까지 사랑의 시작과 끝이 차례로 담겼다. 특히 ‘나를 기억하지 말아 달란 너의 말에 나는 모든 기억을 지워야만 했어’라는 후렴은 이별 뒤에도 쉽게 정리되지 않는 마음을 절제한 문장으로 남겼다.
이 작품은 개다래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청춘 로맨스 영화다. 배우 김새론의 유작이자 이채민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알려지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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