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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으면 아이폰, 펼치면 아이패드”… 점차 구체화 되고 있는 폴더블 아이폰 스펙

– 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아이패드식 UI·분할 화면 적용
– 7.8인치 내부·5.5인치 외부, iOS 멀티태스킹 유지
– 주름 억제·터치 ID 채택, 2026년 가을 출시설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에 아이패드식 화면 구성과 화면 분할 기능을 적용하는 방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폴더블 아이폰 예상도(사진=Ice Universe)

블룸버그의 기자 마크 거먼은,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은 가로로 넓은 4대 3 비율 내부 디스플레이를 바탕으로 아이패드와 유사한 레이아웃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했다. 또한 내부 화면 크기는 아이패드 미니에 비슷한 수치로 아이패드 스타일 사이드바와 새로운 iOS 내비게이션이 적용될 것이라 전망했다.

폴더블 아이폰에는 앱 두 개를 나란히 띄우는 형태의 화면 분할 멀티태스킹이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아이패드처럼 여러 창을 띄우는 형태의 고도화된 멀티태스킹까지 지원하지 않는다. 운영체제도 아이패드OS가 아니라 iOS가 적용된다.

화면 크기는 내부 7.8인치, 외부 5.5인치로 예상되며, 내부와 외부 디스플레이 모두 펀치홀 카메라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그 외에도 후면 듀얼 카메라, 전원 버튼 일체형 터치 ID가 각각 탑재 예정이다.

▲폴더블 아이폰 예상도(사진=Ice Universe)

애플이 화면 주름 억제에 집중하고 있다. 업계에선 애플이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해 주름을 크게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일부 유출 정보에서는 주름 깊이가 0.15mm 이하, 각도는 2.5도 미만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외에도 칩셋, 통신 부품, 소재, 배터리 스펙등에 대한 정보도 거론했다. 폴더블 아이폰에는 2나노 공정 기반 A20 프로 칩과 C2 모뎀이 탑재되며, 힌지에는 액체금속 계열 소재가, 본체에는 티타늄과 알루미늄 조합이 적용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배터리 후보 용량으로 5,000mAh 또는 5,500mAh가 거론되고 있다.

출시 시점은 2026년 가을이 유력하게 언급된다. 가격은 2,000달러(한화 약 298만 원) 안팎으로 거론되며, 초기에는 2,400달러(한화 약 357만 원) 수준까지 언급된 바 있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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