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시각 동시 자극”… 아이들, 디지털 싱글 ‘모노’ 라이브 클립 스플릿 스크린 공개
– 아이들, ‘모노’ 라이브 클립으로 감각적 퍼포먼스 공개
– 분할 화면과 청각 중심 연출로 몰입도 높인 영상 구성
– KSPO 돔 월드투어 개막… 타이베이 돔 매진 등 글로벌 순항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아이들(i-dle)(미연·민니·소연·우기·슈화)이 디지털 싱글 ‘모노(Mono) (Feat. skaiwater)’ 라이브 클립 스플릿 스크린 버전을 공개하며 음악 본연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1일 아이들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모노’의 라이브 클립 스플릿 스크린 버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곡의 콘셉트에 맞춰 단일 사운드 기반의 연출을 시도했으며, 멤버별 파트에 따라 사운드의 방향성을 달리하는 방식을 통해 청각적 입체감을 구현했다. 여기에 화면 분할 기법을 적용해 각 멤버의 감각적인 비주얼을 현대적인 분위기로 담아냈다.
이번 영상은 앞서 공개된 메가 크루와 함께한 퍼포먼스 버전과는 차별화된 기획으로 구성됐다. 웅장한 스케일의 퍼포먼스 이후, 원곡의 음악성과 메시지 전달에 중심을 둔 콘텐츠로 이어진 것이다. 아이들은 라이브 중심의 구성과 음향 연출을 통해 ‘모노’가 지닌 감정의 결을 명확히 전달했다.
‘모노’는 발매 이후 지상파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했으며, 그룹 최초로 디지털 싱글로 지상파 1위에 올랐다. 중국 텐센트 뮤직 차트에서는 3주 연속 정상을 유지했고, 유튜브 뮤직·스포티파이·애플뮤직·아이튠즈 등 글로벌 주요 플랫폼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컴백 활동을 마무리한 아이들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네 번째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 열리는 ‘2026 아이들 월드투어 [신코페이션] 인 서울’에서는 새롭게 편곡한 히트곡들과 퍼포먼스를 포함한 전용 세트리스트를 선보인다.

월드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방콕, 멜버른, 시드니, 싱가포르, 요코하마, 홍콩 등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이어진다. 특히 타이베이 공연은 오는 3월 7일 타이베이 돔에서 개최되며, K팝 걸그룹 최초의 무대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후 추가 공연 도시 및 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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