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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3·5 출시 예고”… 폴스타, 2026 미디어 데이 개최

– 폴스타코리아, 2026 전동화 전략 발표 및 신차 라인업 확대
– 폴스타 3·5 출시로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본격 공략
– 전시장 확대·서비스 고도화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코리아가 11일 ‘2026 폴스타 미디어 데이’를 열고, 올해를 ‘프리미엄에서 럭셔리로의 도약 원년’으로 삼아 제품 라인업 확대, 브랜드 인지도 제고, 고객 경험 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스웨덴 대사 칼-울르프 안데르손과 브랜드 앰배서더 김우빈이 참석했다.

▲2026 미디어 데이(사진=폴스타)

폴스타코리아는 2021년 12월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후, 다수의 자동차 관련 어워드를 수상한 전기차 모델을 선보였고, 온라인 판매 방식과 전국 리테일 거점, 총 18회의 OTA 업데이트, 고객 초청 행사,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 운영 등 브랜드 활동을 통해 8,200여 대의 누적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2026년에는 ‘Premium to Luxury’ 전략을 본격화하며 브랜드 위상을 끌어올린다. 폴스타가 정의하는 럭셔리는 과시보다 본질과 완성도에 집중하는 것으로, 제품 개발, 브랜드 활동, 고객 소유 경험 전반에 걸쳐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제품 측면에서는 기존 판매 중인 폴스타 4에 더해, 올해 출시 예정인 폴스타 3와 폴스타 5를 통해 D세그먼트부터 F세그먼트까지 아우르는 프리미엄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고급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는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폴스타 3(사진=폴스타)

폴스타 3는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반영한 퍼포먼스 SUV 모델이다. 액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통한 차체 제어, 낮은 무게중심과 최적의 무게 배분, 800V 기반 고속 충전 시스템, 최대 635km(WLTP 기준)의 주행거리, 25개 스피커 구성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유럽 충돌 테스트 최고 등급 획득 등의 상품성을 갖췄으며, 2분기 출시 후 3분기 인도를 계획하고 있다.

폴스타 5는 4도어 퍼포먼스 GT 모델로, 브랜드 콘셉트카 프리셉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플래그십 모델이다. 본디드 알루미늄 플랫폼과 800V 기반 폴스타 전용 아키텍처, SK온의 NMC 배터리를 적용했으며, 최대 출력 884마력, 최대 토크 103.5kgf.m, 최대 주행거리 678km(WLTP 기준), 초당 1,000회 노면 감지 기능이 탑재된 어댑티브 댐퍼, 2열 안락함 강화 등을 특징으로 갖췄다. 폴스타 5는 3분기 출시, 4분기 인도를 예정하고 있다.

▲폴스타 5(사진=폴스타)

브랜드 활동도 강화된다.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김우빈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광고 및 콘텐츠 중심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한다. 오프라인 전시장은 기존 7곳에서 올해 안에 10곳으로 늘린다. 1분기 중 기존 한남 전시장을 강남 도산대로로 이전하고, 대구 전시장과 함께 일산·인천 지역 거점도 추가 확보한다. 또한 신세계, 삼성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우량 고객 중심의 접점도 확대한다.

충전 인프라 부문에서는 2030년까지 전국 40개소에 총 400기의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며, 2월 출시되는 전용 오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 예약 및 정비 이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폴스타 4(사진=폴스타)

폴스타 케어 프로그램은 신차 교환, 타이어 교체, 사고 시 보험 자기부담금 지원 등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며, 향후 적용 모델과 보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보증 연장 상품 출시, 프리미엄 홈 딜리버리, 공항 픽업·차징, 호텔 발렛 서비스 등 고객 전용 멤버십 서비스와 제주도 방문 고객 대상 ‘폴스타 스테이’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폴스타코리아는 제품, 브랜드, 고객 경험의 세 가지 축을 기반으로 올해 4,000대 판매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한 수치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2025년이 폴스타 4 중심의 성장 기반 구축기였다면, 2026년은 폴스타 3와 5를 통한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소유의 가치를 넘어 고객의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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