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2집 신호탄”… 아이브 ‘뱅뱅’, 유튜브·차트 동시 석권
– 아이브, ‘뱅뱅’ 뮤직비디오 유튜브 1위로 컴백 신호탄
– 서부극 감성 담은 트리에스테 촬영과 방재엽 감독 연출
– 국내외 음원 차트 동시 진입하며 글로벌 흥행 이어가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아이브(IVE)(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정규 2집 선공개곡 ‘BANG BANG(뱅뱅)’을 통해 국내외 주요 음원 및 영상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브의 정규 2집 ‘REVIVE+’의 선공개곡 ‘뱅뱅’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유튜브 한국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올랐으며, 글로벌 기준으로는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2위를 기록했다. 한국을 비롯해 독일, 일본, 태국, 러시아 등 총 9개국에서 트렌딩 1위에 올랐고, 이를 포함해 21개국 이상의 트렌딩 차트 TOP5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촬영돼 서부극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출로 주목을 받았다. 기차와 사막, 콘크리트 건축물 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상 속에서 아이브는 ‘보물을 추적하는 무법자’ 콘셉트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서사를 완성했다. 영상은 방재엽 감독이 연출을 맡아 원근감을 활용한 카메라 앵글과 브루탈리즘 양식의 건축미를 결합해 영화적 스케일을 구현했다.
신곡 ‘뱅뱅’은 외부의 시선이나 소문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선택으로 상황을 개척해 나가는 주체적 메시지를 중심에 둔 곡이다. EDM 기반의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서부극 분위기를 살린 웨스턴 스윙 인트로, 직선적인 비트를 더해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음원 차트 성적도 두드러졌다. ‘뱅뱅’은 10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 TOP100 6위를 기록했고, 멜론·벅스·바이브의 HOT100, 실시간 차트, 국내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며 주요 플랫폼에서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는 7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뱅뱅’은 같은 시각 기준 아이튠즈 K팝 톱 송 차트에서 베트남, 대만, 태국, 터키 등 23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렸고,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는 18개국 차트인에 성공해 총 26개국에서 성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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