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의 문 앞에서”… 신곡 ‘세이브 미’로 컴백한 청하
– 청하, 디지털 싱글 ‘세이브 미’로 감정 고백
– 자작곡·글로벌 협업으로 감성 일렉트로 팝 완성
– 뮤직비디오 상징성 강조해 시각적 몰입도 극대화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가수 청하가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신곡 ‘세이브 미(Save Me)’를 발표하며 음악적으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청하는 지난 9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세이브 미’를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다.

‘세이브 미’는 청하의 생일인 2월 9일에 맞춰 발매된 곡으로, 30대에 접어든 시점에서 느끼는 감정의 파동과 내면의 변화를 중심 주제로 삼았다. 자신에게 던진 질문과 불안,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음악으로 풀어낸 이 곡은 불확실한 시기에도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있다. 청하는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하며 개인의 이야기를 더욱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음악적으로는 일렉트로 팝 장르를 바탕으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청하 특유의 절제된 감정이 어우러졌다. 청하의 보컬은 선명한 표현력과 유연한 호흡으로 곡 전체의 정서를 견인한다. 프로듀싱에는 DJ이자 프로듀서인 Lenno Linjama, Tiina Vainikainen, Alida Garpestad Peck, Rollo, Johnny Murray가 참여했으며, 국내 일렉트로닉 음악계의 Raiden, Jeonghyeon도 함께 작업해 사운드의 밀도를 높였다.
같은 날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청하의 20대 시절 음악 활동을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를 시각적으로 구성해냈다. 유니콘을 통해 내면의 자아를 형상화하고, 토성의 고리로 진짜 ‘나’로 나아가는 과정을 표현하는 등 상징적 장치를 활용한 영상미가 특징이다. 감각적인 색채와 청하의 음색이 어우러진 장면은 뮤직비디오의 몰입도를 높였다.
청하의 디지털 싱글 ‘세이브 미’는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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