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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사전 저장 300만 돌파”… 방탄소년단, 정규 5집 ‘ARIRANG’ 기대치 입증

– 방탄소년단, 스포티파이 사전 저장 300만 건 돌파
– 글로벌 차트 2주 연속 1위·음원 성과 재조명
– 위버스 가입자 급증·광화문 공연 넷플릭스 생중계 확정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RM·진·슈가·제이홉·지민·뷔·정국)이 약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글로벌 플랫폼 중심으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컴백 프로모션(사진=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ARIRANG’(아리랑)은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사전 저장(Pre-save) 300만 건을 돌파했다. 저장 시작 이틀 만에 100만 회, 나흘 만에 200만 회를 넘긴 데 이어, 4일 현재까지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기대치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스포티파이의 사전 저장 순위 차트인 ‘카운트다운 차트 글로벌’(Countdown Charts Global)에서 1월 21일과 28일 기준으로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해당 차트는 정식 발매 전 음원 저장 건수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실제 청취 수요를 사전에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방탄소년단의 팬덤 반응은 다양한 수치로도 확인된다.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는 신보 발매 및 월드투어 개최 공지가 공개된 이후, 유료 멤버십 가입자 수가 기존 대비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과거 음원에 대한 관심도 동반 상승 중이다. 앤솔러지 앨범 ‘Proof’의 타이틀곡 ‘Yet To Come’과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 수록곡 ‘Love Maze’는 지난해 12월 기준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각각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1억 회), ‘골드’(5,000만 회)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컴백을 앞두고 방탄소년단의 음악 세계 전반을 재조명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오후 1시 ‘ARIRANG’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팀의 정체성과 그리움, 보편적인 사랑의 감정을 담아 총 14곡으로 구성됐다. 정규 5집은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압축한 앨범이라는 점에서 팬덤과의 정서적 접점을 강화하는 역할도 기대된다.

이튿날인 21일 오후 7시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연다. 해당 장소에서 가수가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 행사는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jeonwoo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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