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여성 최초 브릿 어워드 후보”… 블랙핑크 로제, ‘APT.’로 인터내셔널 송 부문 올라
– 로제, 브루노 마스와 듀엣으로 브릿 어워드 후보 올라
– K팝 솔로·그룹 모두 후보 오른 첫 아티스트
– 빌보드·MTV·그래미까지 커리어 삼관왕 완성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지수·제니·로제·리사)의 멤버 로제가 제46회 브릿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듀엣곡 ‘아파트(APT.)’로 ‘올해의 인터내셔널 송’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K팝 아티스트로서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브루노 마스와 함께한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발표 이후 전 세계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화제를 모았다. 같은 해 개최된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했으며,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서도 K팝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올해의 노래’ 및 ‘올해의 레코드’ 부문에 동시 노미네이트됐다.
또한 지난 12월 공개된 정규 1집 ‘로지(rosie)’는 로제가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작품으로 주목받았으며,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3위로 진입했다. 이 앨범은 이후 27주 연속으로 차트에 머무르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기준 최장기간 및 최고 순위 기록을 동시에 경신했다.
한편 제46회 브릿 어워드는 오는 2월 28일(현지 시각)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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