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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빌과 매트릭스가 만났다”… 아이브 장원영·이서, 신보 커밍순 필름 공개

– 장원영·이서 중심 커밍순 필름, 아이브 신보 콘셉트 첫 공개
– 킬 빌·매트릭스 연상 연출, 각각의 영상이 상반된 무드 형성
– 2월 9일 오후 6시 예고, 선공개곡 발표 앞두고 서사 전개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아이브(IVE)(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신보 발매를 앞두고 장원영과 이서의 커밍순 필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준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IVE 장원영 신보 커밍순 필름(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채널을 통해 신보의 서막을 알리는 커밍순 필름을 게재했다. 첫 주자로 등장한 장원영은 차가운 분위기 속에서 휘파람과 구두 소리로 긴장감을 유도하며, 복도를 걷는 장면을 통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흰색 트렌치코트를 입고 붉은 사과를 든 장원영의 모습은 영화 ‘킬 빌’을 연상케 하는 구성으로, 신보의 전개 방향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뒤이어 공개된 이서의 커밍순 필름은 카메라 인터뷰 형식을 빌려 장원영과 연결되는 서사를 이어갔다. 이서는 영상 초반부 밝은 표정으로 원영의 외출을 목격했다고 언급했으며, 선글라스를 착용한 뒤 돌변하는 표정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짙은 초록색 배경과 어우러진 무표정의 연출은 영화 ‘매트릭스’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두 영상 모두 말미에는 ‘2월 9일 오후 6시’를 알리는 카운트다운과 기타 리프 사운드가 삽입돼, 선공개 곡 발표 일정과 연결되는 흐름을 보여줬다. 이처럼 각기 다른 콘셉트의 필름은 장원영과 이서를 중심으로 하나의 서사 구조를 형성하며, 아이브가 이번 신보에서 구현할 시네마틱한 세계관의 초석을 예고했다.

아이브는 지난해 8월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 이후 약 6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신보는 2월 말 정식 발매되며, 그에 앞서 2월 9일 선공개 곡을 통해 리스너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장원영은 미니 3집 ‘애티튜드’(ATTITUDE)와 미니 4집 ‘엑스오엑스지’(XOXZ)에서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한 데 이어, 이번 신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팀의 메시지를 확장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6년 1월 기준 브랜드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며 음악 외적인 영향력도 입증했다.

이서는 지난해까지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왔고, 최근에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10대 마지막 순간을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변화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아이브는 향후 다른 멤버들의 커밍순 필름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이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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