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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완전체 컴백”… 에이핑크, 데뷔 15주년 미니 11집 ‘RE : LOVE’ 발매

– 에이핑크, 15주년 맞아 완전체 앨범으로 컴백
– ‘리: 러브’, 90년대 감성 담은 타이틀곡 등 5곡 수록
– 윤보미 예비신랑 라도, ‘러브 미 모어’ 작곡 참여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박초롱·윤보미·정은지·김남주·오하영)가 데뷔 15주년을 맞는 2026년의 포문을 새 앨범으로 연다.

▲Apink 미니 11집 ‘RE : LOVE’ 콘셉트 포토(사진=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는 5일 오후 6시 미니 11집 ‘리: 러브(RE : LOVE)’를 발매하고 정식 컴백한다. 2023년 이후 3년 만의 음반 활동이며, 팬송 외 완전체 앨범으로는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첫 작업이다.

에이핑크는 2011년 4월 7인조로 데뷔한 이후, 2013년 홍유경 탈퇴, 2022년 손나은의 팀 이탈을 거쳐 현재의 5인 체제로 재정비됐다. 이들은 멤버별 솔로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매년 4월 19일 데뷔일에 맞춰 팬송을 발표하며 그룹 정체성을 유지해왔다. 2024년에는 데뷔 14주년을 기념해 ‘탭 클랩(Tap Clap)’을 선보인 바 있다.

▲Apink 미니 11집 ‘RE : LOVE’ 콘셉트 포토(사진=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이번 미니 11집 ‘리: 러브’는 팬송을 넘어 정식 앨범 형태로 돌아온 완전체 프로젝트다. 타이틀곡 ‘러브 미 모어(Love Me More)’를 비롯해 ▲피지 소다(Fizzy Soda) ▲벌스데이 케이크(Birthday Cake) ▲선샤인(Sunshine) ▲손을 잡아줘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사랑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가사와 감성적인 보컬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1990년대 스타일의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접목해 따뜻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힙한 스타일링을 입은 멤버들이 절제된 동작과 유연한 안무를 통해 군무 시너지를 드러냈다.

이번 신보는 청순 콘셉트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음악적 색채를 더한 구성으로, 에이핑크의 변주적 방향성과 음악적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스타일링과 퍼포먼스, 사운드의 구성 전반에서 변화가 감지되며, 기존 팬층은 물론 새로운 청자층에 대한 고려도 반영됐다.

특히 타이틀곡 ‘러브 미 모어’의 작곡에는 멤버 윤보미의 예비 배우자 라도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라도는 2016년 에이핑크의 ‘내가 설렐 수 있게’를 작곡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2017년 4월 교제를 시작한 뒤, 2024년 4월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에이핑크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으며, 새 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팀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jeonwoo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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