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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리스트를 넘어 프로듀서로”… 드림캐쳐 시연, 밴드 ‘크록티칼’ 본격 활동

– 드림캐쳐 시연, 혼성 록밴드 ‘크록티칼’ 결성
– 직선적 록 사운드 지향, 시연 보컬·프로듀싱 병행
– 공식 SNS 통해 로고·인터뷰 공개, 온라인 중심 활동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의 시연이 혼성 록밴드 크록티칼(ChRocktikal)을 결성하고 새로운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드림캐쳐 시연 미니 10집 ‘VirtuouS’ 콘셉트 포토(사진=드림캐쳐컴퍼니)

23일 드림캐쳐컴퍼니는 시연이 베이시스트 이준영, 드러머 제관우, 프로듀서 겸 기타리스트 이원석과 함께 크록티칼을 결성하고 본격적인 밴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크록티칼은 ‘크롬(Chrome)’이 상징하는 선명한 색감, ‘록(Rock)’이 지닌 에너지, 그리고 ‘칼(KAL)’의 직선성과 결단력을 결합해 만들어진 팀명으로, 날카롭고 직선적인 음악적 태도를 정체성으로 내세운다. 드림캐쳐의 메인 보컬 시연이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중심축을 이루며 밴드를 이끄는 구조다.

특히 시연은 보컬뿐 아니라 프로듀서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면서 밴드 전체의 음악적 방향을 설계하는 주축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보컬리스트 이미지를 넘어 제작자로서의 역량까지 겸비한 새로운 행보를 예고했다.

▲드림캐쳐 시연 미니 10집 ‘VirtuouS’ 콘셉트 포토(사진=드림캐쳐컴퍼니)

크록티칼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팀 로고 모션 영상과 함께 멤버별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팀의 비주얼 아이덴티티와 개별 멤버들의 음악적 서사를 담은 콘텐츠는 크록티칼이 추구하는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시연은 “그동안 음악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이번 밴드를 통해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며 “크록티칼이라는 이름으로 색깔 있는 음악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크록티칼은 향후 SNS 채널을 통해 팀의 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jeonwoo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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