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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주년의 의미 더해”… 하이키, 새 싱글 ‘세상은 영화같지 않더라’ 1월 5일 발매

– 하이키, 데뷔 4주년 맞춰 감성 신곡 발표
– 러브스트럭 이후 7개월 만에 겨울 싱글로 복귀
– NME·빌보드 주목, 연말 카운트다운 쇼서 활동 시작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하이키(H1-KEY)(서이·리이나·휘서·옐)가 데뷔 4주년을 맞아 오는 2026년 1월 5일 오후 6시 신곡 ‘세상은 영화같지 않더라’를 발매한다.

▲H1-KEY 미니 3집 ‘LOVE or HATE’ 콘셉트 포토(사진=GLC)

이번 신곡은 하이키가 지난 6월 발표한 미니 4집 ‘러브스트럭’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싱글로, 타이틀곡 ‘여름이었다’에서 여름의 청춘을 노래했던 흐름과는 다른 계절감을 담고 있다. 겨울 분위기를 반영한 음악으로 새해 첫 활동을 시작한다.

‘세상은 영화같지 않더라’는 삶을 영화에 비유한 감성적인 표현을 제목으로 삼았으며, 데뷔 4주년 당일 신곡을 공개하는 일정 또한 그룹의 상징성과 연결된다. 활동 시기와 메시지 모두를 고려한 구성으로 의미를 더했다.

하이키는 2022년 1월 5일 첫 번째 싱글 ‘애슬레틱 걸’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후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서울 ▲뜨거워지자 ▲여름이었다 등의 곡을 통해 팀 고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 일본에서 발매한 데뷔 앨범 ‘러브스트럭’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3위에 오르며 해외 반응도 확인됐다.

▲H1-KEY 미니 4집 ‘Lovestruck’ Moment 단체 콘셉트 포토(사진=GLC)

또한 ‘여름이었다’는 영국 음악 매거진 NME 선정 ‘2025 베스트 K팝 25선’과 미국 빌보드 ‘2025 베스트 K팝 25선: 스태프 선정’ 리스트에 포함되며 음악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신곡 ‘세상은 영화같지 않더라’는 오는 1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앞서 하이키는 12월 31일 열리는 ‘2026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LIGHT NOW)’ 무대에 출연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컴백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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