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오디션 진행”… 민희진, 아이돌 그룹 결성 착수
–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통해 신사업 본격 추진
– 댄스 학원 비공개 오디션, 신인 아이돌 론칭 준비
– 뉴진스 전원 어도어 복귀, 법인 설립과 별개로 정리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설립한 오케이 레코즈가 새로운 아이돌 그룹 론칭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오케이 레코즈는 오는 7일, 유명 댄스 학원에서 비공개 내방 오디션을 진행한다. 이번 오디션은 정식 데뷔를 목표로 한 그룹 결성을 위한 준비 단계로, 신인 아이돌 발굴 작업이 본격화된 것이다.
오케이 레코즈는 지난 10월 민희진이 설립한 신생 기획사로, 연예인 매니지먼트 대행업, 음악 및 음반 제작·유통, 공연 및 이벤트 기획, 브랜드 매니지먼트 대행업 등을 사업 목적으로 등록했다. 주소지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이며, 민희진은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뉴진스 멤버 5인은 어도어로 전원 복귀했다. 해린과 혜인은 지난 11월 12일 어도어를 통해 복귀 입장을 밝혔고, 민지, 하니, 다니엘은 법무법인을 통한 입장문으로 복귀 소식을 알렸다.
현재 어도어는 남극에 체류 중이던 하니를 제외한 민지와 다니엘과의 개별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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