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이틀이면 9일 휴가”… 여행이지, 설 맞이 황금연휴 기획전 진행

– 여행이지, 2026년 설 연휴 맞아 유럽·아시아 기획전 진행
– 스위스·이탈리아·싱가포르 등 지역별 특화 일정 구성
– 11일까지 공식 채널서 혜택 제공, 프리미엄 여행 포함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2026년 설 연휴를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에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황금연휴 기획전’을 시작했다.

2026년 설 연휴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어진다. 여기에 연차를 이틀 더 활용하면 총 9일간의 장기 휴가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이번 기획전에서는 설 연휴 기간에 출발하는 해외여행 상품을 최대 20만 원까지 할인 판매한다.

대표 장거리 상품으로는 ‘스위스·이탈리아 9일’ 일정이 있다. 이 상품은 취리히 도착 후 로마에서 귀국하는 방식으로 이동 동선을 효율적으로 구성했다. 루체른, 체르마트, 베니스, 피렌체, 로마, 포지타노 등 주요 도시를 포함해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핵심 관광지를 폭넓게 아우른다.

특히, 알프스 산맥의 절경과 지중해 지역의 감성 도시들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지 특식을 다양하게 포함해 피렌체식 티본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등 지역 대표 미식 체험도 가능하다.

단거리 여행지로는 ‘싱가포르 5일’ 상품이 준비됐다. 글로벌 호텔 체인 숙박을 포함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리버 원더스, 머라이언 파크, 센토사 섬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또,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 선정 식당 2곳을 방문해 칠리크랩과 스팀보트 등 현지 음식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외에도 서유럽, 동유럽, 스페인·포르투갈, 미국 서부, 방콕·파타야, 발리, 북해도 등 인기 여행지로 구성된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기획전은 1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여행이지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2026년 설 연휴는 연차 이틀을 더하면 최장 9일간의 연휴를 보낼 수 있어,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설 연휴 해외여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ivianj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