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조회수 모두 잡았다”… 피프티피프티, ‘가위바위보’ 컴백 첫 주 활동 마무리
– 피프티피프티, ‘가위바위보’ 컴백 주간 활동 성료
– 손동작 중심 안무·첫 힙합 도전으로 퍼포먼스 다양화
– 뮤비 1,000만 뷰 달성·버스킹 영상 등 후속 콘텐츠 예고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키나·문샤넬·예원·하나·아테나)가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하며 신곡 ‘가위바위보’ 퍼포먼스 콘텐츠와 함께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피프티피프티는 ‘가위바위보’ 챌린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안무 영상과 무대를 공개하며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신곡 ‘가위바위보’는 멤버들의 개성 있는 음색이 어우러진 러블리한 분위기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긴장감을 담은 콘셉트와 더불어 반복해서 보고 싶게 만드는 무대 구성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퍼포먼스는 가위바위보라는 일상적이고 친숙한 키워드를 활용해 놀이처럼 즐기는 요소를 무대에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안무 곳곳에는 가위·바위·보 손동작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으며, 각 동작은 멤버들의 리듬감 있는 동선과 연결돼 지루할 틈 없이 전개된다. 특히 다섯 멤버의 균형 잡힌 댄스와 표정 연출이 돋보이는 무대 구성은 퍼포먼스 자체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피프티피프티는 꾸준히 이지 리스닝 계열 곡들을 발표하며 ‘피프티 팝(Fifty Pop)’이라는 고유 장르를 구축하고 있다. 전작 ‘Pookie(푸키)’가 남자 아이돌 중심의 챌린지 열풍을 이끈 데 이어, 이번 ‘가위바위보’에서는 시청자에게 ‘보는 재미’라는 새로운 포인트를 전달하며 퍼포먼스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수록곡 ‘Skittlez(스키틀즈)’는 힙합 장르에 처음 도전한 곡으로, 피프티피프티 특유의 경쾌한 색채를 가미해 완성도를 높였다. 해당 곡은 버스킹 무대를 통해 최초 공개됐으며, 통통 튀는 안무와 힙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멤버들의 매력을 극대화한 장면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위바위보’ 뮤직비디오는 컴백과 동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Pookie’보다 빠른 속도로 3일 만에 조회 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피프티피프티의 콘텐츠 소비력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로, 컴백과 동시에 이뤄진 콘텐츠 집중 공개 전략이 주효한 결과로 분석된다.
피프티피프티는 음악방송 무대와 각종 시상식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후 챌린지·안무 영상 등 후속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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