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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3개월 만 컴백설… 블랙핑크 완전체 귀환 소식에 YG “확정된 것 없다”

– 블랙핑크, YG와 완전체 앨범 일정 조율 중
– 디지털 싱글·투어 성과에 새 활동 기대감 고조
– 개별 소속사 체제 속 YG 중심 완전체 운영 지속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지수·제니·로제·리사)의 완전체 컴백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BLACKPINK(사진=YG엔터테인먼트)

16일 뉴스1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새 앨범 관련 보도에 대해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보도했다.

이어 일부 매체는 블랙핑크가 당초 11월로 예정됐던 앨범 발매 일정을 12월 중순으로 변경해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지만, 이 보도가 나오면서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블랙핑크가 가장 최근에 발표한 완전체 앨범은 2022년 9월 공개된 정규 2집 ‘BORN PINK(본 핑크)’였다. 해당 앨범 이후 공백기를 이어온 가운데, 올해 12월 새 앨범이 발표된다면 약 3년 3개월 만의 공식 컴백이 되는 셈이다.

이들은 지난 7월 디지털 싱글 ‘JUMP(뛰어)’를 공개하며 완전체로 활동을 재개했다. 해당 곡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와 글로벌 플랫폼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BLACKPINK 월드 투어 ‘DEAD LINE'(사진=YG 엔터테인먼트)

현재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DEADLINE(데드라인)’을 소화 중이다.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투어를 마친 이들은 18일부터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 공연에 돌입한다.

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각각 YG를 떠나 각자의 소속사에서 활동 중이나, 완전체 활동의 경우 YG가 여전히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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