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나눔을 전하다”… 한전 속초연수원, 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 한전 속초연수원, 설 맞아 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기탁
– 후원금은 속초 지역 장애인·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
– 2004년부터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 기여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한국전력공사 속초연수원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신흥사복지재단 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후원금은 속초 지역의 장애인,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된다. 평소 외부인과의 교류가 없어 외로움을 느끼거나 일상생활에서 경제적 고충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한전 속초연수원은 2004년부터 속초종합사회복지관과의 인연을 이어오며, 지역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특히 설과 추석 같은 명절에는 매년 3~4회에 걸쳐 약 600명 이상의 주민에게 후원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현준 원장은 “속초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 속초연수원의 후원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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