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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디바 오마주”… 이채연, 레트로 메이크업·무대 콘셉트 재현

– 이채연, 80년대 디바 감성 담은 커버 콘셉트 공개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직접 녹음·댄스 비디오 제작
– 복고 패션·파격 메이크업으로 오마주 콘셉트 완성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가수 이채연이 1980년대 ‘디바’ 김완선 스타일을 오마주한 콘셉트 컷을 공개했다.

▲이채연(사진=이채연 인스타그램)
▲이채연(사진=이채연 인스타그램)

25일, 이채연은 인스타그램에 “변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4장을 게재했다.

이번 사진은 유튜브 채널 ‘캐릭캐릭 채연이’에서 공개 중인 신규 콘텐츠 ‘디바디바 채연이’의 촬영 현장에서 촬영된 이미지다. 이 프로젝트는 이채연이 ‘디바’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는 콘텐츠로, 첫 번째 커버곡은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로 정해졌다.

안무는 현대적으로 재구성하고, 스타일링은 당시 무대 의상을 반영한 복고 콘셉트로 연출됐다. 보컬은 이채연이 직접 녹음했으며, 전체 구성은 ‘춤이 온전히 보이는 댄스 비디오’ 방식으로 기획됐다. 의상과 메이크업을 통해 레트로 감성을 강조했고, 무대 중심 퍼포먼스를 우선한 구성이다.

▲이채연(사진=이채연 인스타그램)

이채연은 파란 조명이 깔린 무대 앞에서 데님 재킷에 롱 스커트를 매치한 착장을 선보였다. 붉은 마이크를 손에 든 채 무대 가장자리에 앉은 모습과, 블랙 워커로 마무리된 스타일이 눈에 띈다.

▲이채연(사진=이채연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에서는 80년대풍 붉은 블러셔 메이크업이 인상적이었다. 거울을 활용한 연출이 더해졌고, 마지막 컷에서는 상반신 클로즈업 셀카를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채연은 지난 12일 소속사 WM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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