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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닉 성공 이어갈까”… 프로미스나인 송하영 등 5인, 새 소속사 어센드 합류

– 송하영·박지원·이나경·이채영·백지헌, 어센드와 전속 계약 체결
– 전문으로 2025년 앨범 활동과 단독 공연 등 다채로운 계획 발표
– 팀명 프로미스나인 사용 논의… 미계약 3인 행보 주목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프로미스나인으로 활동했던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이 새로운 소속사 어센드(ASND)와 함께 새 출발을 알렸다. 어센드는 26일 공식 발표를 통해 이들 다섯 멤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로미스나인 싱글 3집 ‘Supersonic'(사진=플레디스)

어센드 측은 “아티스트들이 팀 활동을 이어가는 데 있어 많은 고민과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라며, “함께하기로 결정한 아티스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낼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025년에는 앨범 활동뿐 아니라 단독 공연을 포함한 다채로운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아티스트들이 만들어 나갈 무대와 음악이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팬들과의 소통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프로미스나인 미니 4집 ‘Midnight Guest'(사진=플레디스)

팀명 ‘프로미스나인’ 사용 여부는 전 소속사와의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프로미스나인은 2018년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된 9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으며, 2021년 소속사를 플레디스로 옮기며 장규리의 탈퇴한 이후 8인 체제로 활동해왔다.

지난해, 프로미스나인은 싱글 3집 타이틀곡 ‘Supersonic’으로 음악방송 4관왕을 차지했고,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차트에서 10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프로미스나인 정규 1집 ‘Unlock My World'(사진=플레디스)

지난해 말 전속계약 종료 이후 멤버들의 개별 및 그룹 활동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동반 행보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이새롬, 노지선, 이서연은 어센드로 함께 이적하지 않아 이들의 향후 활동 계획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하 어센드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세요. 어센드(ASND)입니다.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 5명의 아티스트가 어센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송하영(사진=플레디스)

아티스트들이 팀 활동을 이어나가는 선택을 하는 데까지는 많은 고민과 용기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저희 어센드는 큰 용기를 내어주고 저희와 동행을 결정해 준 아티스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낼 것을 약속드립니다.

어센드는 아티스트들이 함께 만들어 나갈 무대와 음악이 팬 여러분께 깊은 감동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팀명 사용에 있어서는 아직 전 소속사와 논의 중에 있으며, 2025년에는 보다 다채롭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프로미스나인 이나경, 박지원, 백지헌(사진=플레디스)

앨범 활동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열정과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팬 여러분과 함께할 단독 공연 또한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여정 속에서, 한 걸음 한 걸음이 특별하고 빛나는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어센드(ASND) 드림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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