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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심장의 비밀”… 엔믹스, 10월 13일 정규 1집 ‘Blue Valentine’ 발매

– 엔믹스, 10월 13일 첫 정규 앨범 ‘Blue Valentine’ 발매
– 파란 심장·유리 파편 등 티저로 서사 전환 암시
– 정규 앨범 이어 11월 단독 콘서트로 활동 본격화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엔믹스(NMIXX)(릴리·해원·설윤·배이·지우·규진)가 오는 10월 13일 첫 번째 정규 앨범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을 발매하며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

▲NMIXX 정규 1집 ‘Blue Valentine’ 티저 영상(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엔믹스는 1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 ‘Blue Valentine’의 티저 모션 포스터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공식화했다. 이는 미니 4집 ‘Fe3O4: FORWARD(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 이후 약 7개월 만의 활동으로, ‘육각형 걸그룹’이라 불리는 음악적 다채로움을 기반으로 정규 앨범 발매에 나서는 첫 시도다.

티저 영상에는 특이한 형상의 케이크가 무너지며 그 속에 자리한 푸른색 유리 심장이 박동하는 이미지가 등장했고, 이후 심장을 향해 유리 칼이 꽂히고 파편과 액체가 흐르며 강한 시각적 여운을 남기는 연출이 이어졌다. 해당 모션은 앨범의 서사를 상징적으로 암시하는 장면으로, 정규 1집에서 새롭게 펼쳐질 이야기의 출발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전작 ‘Fe3O4: FORWARD’를 통해 ‘FIELD(필드)’라 명명된 현실 세계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라인을 마무리한 엔믹스는,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새로운 세계관의 전개에 돌입할 것으로 예고됐다. 앨범과 함께 엔믹스의 콘셉트 변화와 음악적 확장성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Blue Valentine’은 엔믹스의 데뷔 이후 첫 정규 앨범으로, 전작들에서 선보인 독창적인 콘셉트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집약해낸 기획으로 구성됐다. 정식 발매는 10월 13일 오후 6시에 이루어지며, 이어 오는 11월 29일과 30일에는 데뷔 3년 9개월 만에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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