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

진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뉴스

연예

“’캐치’분들 안녕하세요”… 실버버튼 언박싱부터 구독자명 결정 과정 공개한 이채연

– 이채연, 실버버튼 언박싱과 함께 구독자 감사 메시지 전달
– 팬 참여 방식으로 구독자명 ‘캐치’ 확정, 선정 과정 공개
– 해외편 진행 상황·채령과의 호캉스 계획 등 새 콘텐츠 예고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가수 이채연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캐릭캐릭 채연이’를 통해 팬들의 오랜 관심사였던 공식 구독자명을 ‘캐치’로 최종 확정하며 새로운 소통의 시작을 알렸다.

▲쌓인 일들이 많네 (채영이들 해외편, 채령이랑 호캉스, 구독자명 선정, NEW 콘텐츠)(사진=캐릭캐릭 채연이)

또한 팬들이 기대를 모으는 ‘채영이들 해외편’의 진행 상황과 향후 콘텐츠 계획, 동생 채령과의 호캉스 계획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며 기대를 높였다.

▲쌓인 일들이 많네 (채영이들 해외편, 채령이랑 호캉스, 구독자명 선정, NEW 콘텐츠)(사진=캐릭캐릭 채연이)

지난 29일 업로드된 ‘쌓인 일들이 많네 (채영이들 해외편, 채령이랑 호캉스, 구독자명 선정, NEW 콘텐츠)’ 영상에서 이채연은 실버버튼 수령 소식을 알리며 “여러분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이제는 구독자명이 필요하다”며 팬들과 함께 구독자명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구독자명을 문신에 비유하며 “한 번 정하면 바꾸기 어렵다”고 말해 신중한 결정 과정을 예고했다.

▲쌓인 일들이 많네 (채영이들 해외편, 채령이랑 호캉스, 구독자명 선정, NEW 콘텐츠)(사진=캐릭캐릭 채연이)

후보로는 ▲’캐릭캐릭 체인지’ 주인공 이름이자 ‘아무나 구독할 수 있다’는 뜻의 ‘아무’ ▲입에 착 감기는 ‘채봉이’ ▲구독자 전체가 채연이었다는 의미의 ‘올챙이’ ▲웃음을 참지 못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캐득이’ 등이 거론됐다. 특히 동생 이채령의 이름을 딴 ‘이채령’은 이채연이 “절대로 이채령으로 하지 않겠다”며 단호하게 탈락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쌓인 일들이 많네 (채영이들 해외편, 채령이랑 호캉스, 구독자명 선정, NEW 콘텐츠)(사진=캐릭캐릭 채연이)

이채연은 “기억에 남는 후보는 ‘올챙이’와 ‘캐치’”라며 고심 끝에 ‘캐치’를 선택했다. “널 낚아서 구독시키겠다”는 의미도 담긴 이름으로, 별다른 설명 없이 ‘캐치’라고 적어준 구독자 에게 감사를 전했다. “캐치분들 안녕하세요”라며 확정 사실을 공식화했다.

▲쌓인 일들이 많네 (채영이들 해외편, 채령이랑 호캉스, 구독자명 선정, NEW 콘텐츠)(사진=캐릭캐릭 채연이)

이와 함께 구독자 기념 굿즈 제작 계획도 공개됐다. 이채연은 “제가 직접 디자인한 것이 있다”며 페리페라 룩북 착장과 서핑하는 자신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한 인형 캐릭터와, ‘깨르르’라는 이름의 인형을 선보였다. 이어 키링 연결용 카라비너, 냄비 받침 등 실용적인 아이템도 기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채연은 최근 웹드라마 ‘풋풋한 로맨스’에서 유채린 역으로 주연을 맡았으며, 극 중 OST ‘Here I stay’와 ‘Just You’ 가창에 직접 참여하며 배우와 가수 두 영역에서 모두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드라마 ‘남주서치’ OST에도 참여해 작사와 가창을 동시에 소화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reivianjeon@naver.com

답글 남기기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