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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HEV 출고 8개월 대기”… 2025년 5월 현대자동차 예상 출고 기간은?

– 2025년 5월 예상 출고 기간 공개한 현대자동차
– 전기차 대부분 빠른 출고 가능… HEV 인기 차종 긴 대기 기간
– 투싼·스타리아 등 일부 모델은 트림별 차이로 출고 일정 상이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5년 4월 한 달간 국내 시장에서 기록한 전체 판매량은 총 5만 6,006대로 집계됐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사진=현대자동차)

이 중에서도 ‘더 뉴 아반떼’, ‘디 올 뉴 그랜저’, ‘더 뉴 투싼’,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디 올 뉴 싼타페’, ‘쏘나타 디 엣지’가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소비자 선호도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의 2025년 5월 기준 주요 모델별 출고 대기 기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디 올 뉴 그랜저(사진=현대자동차)

현재 세단 라인업 중 ‘더 뉴 아반떼’는 가솔린, N 라인, LPi, 하이브리드 모델 모두 약 1.5개월의 대기 기간이 소요되며, 고성능 모델 ‘아반떼 N’은 즉시 출고가 가능하다. ‘쏘나타 디 엣지’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전 모델이 모두 즉시 출고 가능하며, ‘디 올 뉴 그랜저’ 역시 가솔린과 LPG, 하이브리드 모델 모두 대기 없이 출고가 가능하다.

SUV 부문에서는 ‘베뉴’가 약 1개월, ‘디 올 뉴 코나’는 가솔린이 2주, 하이브리드는 즉시 출고 가능하다. 코나 EV는 1.5개월의 대기 기간이 필요하다. ‘더 뉴 투싼’은 디젤 2.0과 N 라인 모델이 3주, 하이브리드 모델은 즉시 출고가 가능하다.

▲디 올 뉴 싼타페(사진=현대자동차)

‘디 올 뉴 싼타페’는 내연기관이 즉시 출고되며, 하이브리드는 3주 정도의 대기 기간이 소요된다. 대형 SUV인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가솔린 모델 기준 2개월이 소요되며, 하이브리드는 약 8개월로 대기 기간이 길다. 기존 모델인 ‘더 뉴 팰리세이드’와 수소차 ‘넥쏘’는 현재 단산된 상태다.

친환경 전용 모델의 경우 대부분 빠른 출고가 가능하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고성능 버전인 ‘아이오닉 5 N’ 모두 즉시 출고 가능하며, 새롭게 선보인 ‘아이오닉 9’은 약 1.5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MPV 라인업인 ‘스타리아’는 트림과 연료 방식에 따라 출고 기간이 다소 상이하다. 투어러 디젤은 4주, LPi는 1개월이며, 라운지 디젤도 4주, LPi는 1개월이 소요된다. 카고 모델은 디젤이 4주, LPi가 1개월, 하이브리드 모델은 약 3주 정도의 대기 기간이 필요하다.

즉시 출고를 희망하는 소비자라면 인기 차종 중 일부 모델에서 한정 수량의 재고 차량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다. 현재 현대차는 즉시 출고 가능한 ‘스타리아’ 재고를 운영 중이며, 조건에 따라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다만, 재고 현황은 수시로 변동되기 때문에 가까운 지점에서 실시간 확인이 필요하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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