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명이 찾은 명소”… ‘더춘천의암호R점’ 개점 5일 만에 1만 명 돌파

– ‘더춘천의암호R점’ 개점 5일 만에 1만 명 돌파
– 감각의 회복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설계
– 지상 4층, 총 256석의 좌석을 제공해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14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의암호 인근에 오픈한 ‘더춘천의암호R점’이 개점 5일 만에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했다.

‘더춘천의암호R점’은 스타벅스의 여섯 번째 ‘THE’ 매장으로, ‘Recovery of Senses’라는 콘셉트 아래 감각의 회복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이곳에서는 스타벅스 프리미엄 커피 리저브를 즐길 수 있으며, 매장 내외부에서 의암호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지상 4층으로 구성된 ‘더춘천의암호R점’은 총 256석의 좌석을 제공하며, 넓은 공간에서 리저브 커피와 다양한 푸드를 편안하게 맛볼 수 있다. 특히 2층부터 4층까지 야외 테라스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의암호와 삼악산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오픈 첫날에는 매장 개장 전부터 약 100명의 고객이 대기하는 진풍경이 벌어졌으며, 이후 5일 동안 총 1만여 명이 매장을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는 청자몽, 라임, 레몬 젤리를 활용한 ‘의암호의 초록빛 자몽 피지오’로, 하루 평균 200잔이 판매됐다.

매장 내부에서는 2층과 3층에 있는 스타디움 좌석이 가장 인기를 끌고 있으며, 초대형 통유리창을 통해 압도적인 의암호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프랑스 럭셔리 오디오 드비알레 스피커로 고음질 청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저녁 시간대에는 커피 맛을 좌우하는 테루아 요소인 토양, 기후, 고도를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고객들이 늦은 시간까지 머물며 다양한 경험을 즐기고 있다.

한편, ‘더춘천의암호R점’에서는 12월 13일까지 매일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 재즈, 드림팝 등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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