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

진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뉴스

사회

“디자인 완전 변경”… 현대차, 신형 투싼 외관 특징은?

– 현대차, 투싼 후속 2027년 글로벌 순차 출시 예고
– AI 음성비서 탑재 ‘플레오스 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첫 적용
– 2.0 하이브리드·1.6 PHEV로 개편, N 고성능 파생 모델 계획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투싼의 전면 디자인 및 파워트레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글로벌 소형 SUV 시장 재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투싼의 코드명 ‘NX5’ 후속 모델을 올해 하반기 공식 공개하고, 2027년 초부터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순차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신형 투싼 예상도(사진=Carscoops)

신형 투싼은 기존 곡선형 디자인에서 벗어나 직선과 각을 강조한 외관 스타일로 변화한다. 특히 XRT 트림 기준으로 ‘아트 오브 스틸’ 디자인 테마가 적용되며, ▲픽셀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가 수평으로 연결되고 ▲전면부 보닛은 조개껍질 형태로 펜더 위를 덮는다. 여기에 대형 기하학 패턴 그릴과 두꺼운 클래딩, 직각 형태의 후방 쿼터 윈도우, 세로형 테일램프 등이 더해져 전체적으로 강인한 인상을 준다.

실내는 외관 테마와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새롭게 도입되는 ‘플레오스 커넥트’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기반이며, 인공지능 음성비서를 탑재해 내비게이션·미디어·차량 설정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센터 디스플레이는 테슬라식 터치스크린 기반이며, 대시보드에는 수직 라인 장식과 대각선 도어트림이 적용된다. 변속기 레버는 스티어링 칼럼 쪽으로 옮겨지며, 공간 활용성을 높인 구조가 도입될 가능성도 언급됐다.

▲신형 투싼 예상도(사진=Carscoops)

파워트레인은 기존 디젤 엔진을 전면 배제하고, 2.0리터 하이브리드 및 1.6리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구성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기존 HEV 구조를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약 100km에 이르는 전기주행거리를 목표로 한다.

고성능 파생 모델도 예고됐다. 향후 투싼 상품 주기에 따라 하이브리드 기반의 N 브랜드 모델이 도입될 가능성이 있으며, 도요타 RAV4 GR 스포츠와의 직접 경쟁이 예상된다. 전체 라인업은 ▲CX-5 ▲포드 브롱코 스포츠 ▲기아 스포티지 ▲스바루 포레스터 ▲폭스바겐 티구안 ▲닛산 로그·아웃랜더 ▲쉐보레 이쿼녹스 등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된다.

▲신형 투싼 예상도(사진=Carscoops)

현대차는 공식 출시 전까지 북미 포함 주요 시장에 맞춰 각종 인증 절차를 마친 후 판매를 개시할 계획이며, 최종 판매가는 투싼의 상품성을 반영한 경쟁력 있는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reivianjeon@naver.com

답글 남기기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