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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에 밥차·소방헬기 점검까지”… 현대위아, 산불 피해 복구 동참

– 산불 현장 소방관 1,600명에 음료·간식 등 헬스케어 키트 지원
– 헬기 부품 전문 인력 파견…진화작업 헬기 긴급 점검 나서
– 이재민 위한 사랑의 밥차, 화재 진압 이후 본격 운영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현대위아는 26일,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의 소방관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총 5,000만 원 규모의 성금을 기탁하고, 헬기 긴급 점검 및 급식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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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위아(사진=현대 위아)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약 1,600명의 소방관에게 전달되며, 음료와 간식,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헬스케어 키트’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산불 현장에서 장시간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인력들의 피로 회복을 위한 취지다.

현대위아는 여기에 더해 항공 부품 양산 경험을 살려, 소방 헬기 부품에 대한 긴급 점검도 지원한다. 헬기 로터와 랜딩기어 등 주요 부품 생산 경험을 갖춘 관련 분야 전문 직원을 파견해, 가혹한 환경에서 운용 중인 진화 헬기의 부품을 점검하기로 했다.

산불로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급식 지원도 추진된다. 현대위아는 사단법인 사랑의 밥차에 기증한 이동형 급식차량을 활용해, 화재 진압 종료 이후 곧바로 피해 지역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밥차 운영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임직원들의 급여 1%를 기부해 운영되는 ‘1% 기적’ 기금을 통해 마련된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이번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지역 주민과 소방대원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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