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은 누구”… 한국민속촌,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 ‘운좋은 산타’ 진행

– 한국민속촌, 산타 복장 참가자 대상 서바이벌 이벤트 개최
– 우승 상금 500만원… 참가비·인원 제한 없이 현장 참여 가능
– 산타·루돌프 입장료 할인과 예측 경품 이벤트도 함께 운영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한국민속촌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이벤트 ‘운좋은 산타’를 선보인다. 산타 복장을 한 참가자들이 상금 500만원을 놓고 서바이벌 게임을 펼치는 이 이벤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실제로 지난해 우승자가 상금 500만원을 수령해 화제를 모았다.

‘운좋은 산타’는 별도의 참가비나 인원 제한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민속촌 입장료만 지불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만 15세 이상이면 도전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방문객은 12월 25일 한국민속촌에 입장해 이벤트에 참가하면 된다.

산타 하의, 상의, 모자 등 산타 의상을 착용하고 게임에 참여하는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산타 복장을 갖춘 참가자에게는 입장료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산타와 함께 방문한 ‘루돌프’ 역시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 살린다.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최후의 우승 산타를 예측해 맞히면 추첨을 통해 특별 선물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가 진행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참여형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다.

한편 한국민속촌은 겨울 시즌 콘텐츠 ‘킹받는 크리스마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산타왕을 테마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포토존, 크리스마스 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연말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rust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