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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 ‘순천 매실 맥피즈’도 선보여”… 한국맥도날드, ‘창녕 갈릭 버거’ 재출시

– ‘한국의 맛’ 캠페인 메뉴, 창녕 갈릭 버거·치킨 버거 오늘부터 재판매
– 순천 매실 담은 청량 음료 ‘맥피즈’ 첫 출시…버거와 ‘꿀조합’ 기대
지역 농가와 상생하며 전국 산지 식재료 활용 신메뉴 지속 선보여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11일 ‘한국의 맛’ 캠페인의 인기 메뉴인 ‘창녕 갈릭 버거’와 ‘창녕 갈릭 치킨 버거’를 재출시하고, 신메뉴 ‘순천 매실 맥피즈’를 함께 선보였다.

▲한국맥도날드, ‘창녕 갈릭 버거’ 재출시(사진=한국맥도날드)

이번 재출시는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실청 특유의 상큼함과 청량감을 살린 ‘순천 매실 맥피즈’는 버거와의 조화가 기대된다.

맥도날드는 전날 공식 SNS에 빨간 뚜껑의 매실청 병 사진과 함께 “8월 11일 개봉박두”라는 문구를 게시해 신메뉴 출시를 예고했다. 매실은 천연 소화제로 알려져 있어 갈릭 버거와 함께 먹으면 더 좋은 조합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맥도날드, ‘창녕 갈릭 버거’ 재출시(사진=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덜 알려진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맛과 의미를 모두 담은 메뉴를 개발해 전국 고객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맥도날드, ‘창녕 갈릭 버거’ 재출시(사진=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는 2021년 창녕 마늘을 시작으로 보성 녹차, 진도 대파, 진주 고추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꾸준히 선보였다. 지난달에는 익산 고구마로 만든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머핀’을 출시해 단 9일 만에 누적 판매 100만 개를 기록했다.

trustnews@daum.net

▲한국맥도날드, ‘창녕 갈릭 버거’ 재출시(사진=한국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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