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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사피장 넘는다?”… 하이키 ‘여름이었다’, 음원 차트 돌풍

– 하이키, 미니 4집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로 국내 음원 차트 진입
– 멜론 핫100 이어 톱100까지 꾸준한 순위 상승세 기록
– 아이튠즈·애플뮤직·일본 차트 등 글로벌 반응 동시 확인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하이키(H1-KEY)(서이·리이나·휘서·옐)의 미니 4집 타이틀곡 ‘여름이었다’가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하며 새로운 서머 송의 등장을 알렸다.

▲H1-KEY 미니 4집 ‘Lovestruck’ Memories 단체 콘셉트 포토(사진=GLC)

하이키는 지난달 26일 미니 4집 ‘러브스트럭(Lovestruck)’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로 컴백했다. 이 곡은 3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94위, 지니 50위, 벅스 32위, 플로 64위, 바이브 30위에 올라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톱 100에 이름을 올렸다. 공개 직후 멜론 핫100 차트에서 12위에 안착한 데 이어, 꾸준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톱100 차트에 진입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이번 상승세는 하이키의 대표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이하 ‘건사피장’)보다도 빠른 속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순위 경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음원 성적뿐 아니라 글로벌 반응도 확산 중이다.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 3개국 순위권에 진입했으며, 일본 K팝 차트와 애플뮤직 글로벌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해외 팬덤의 반응을 이끌고 있다.

▲H1-KEY 미니 4집 ‘Lovestruck’ 뮤직비디오 티저(사진=GLC)

‘여름이었다’는 청량한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루며 여름 시즌에 최적화된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이키는 이전 곡 ‘건사피장’을 통해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인정받았고, 이번 신곡을 통해 다시 한번 음원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과 안정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믿고 듣는 하이키’라는 타이틀을 공고히 하고 있다.

하이키는 현재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가며 무대와 방송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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