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었다”… 하이키, 미니 4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전격 공개
– 하이키, 1년 만의 미니앨범 ‘Lovestruck’으로 컴백 일정 확정
– 23일 0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공개, 수록곡 4곡 일부 선공개
– 청량·러블리·몽환 등 곡별 개성 뚜렷, 리스너 취향 저격 구성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하이키(H1-KEY)(서이·리이나·휘서·옐)가 미니 4집 ‘Lovestruck’으로 약 1년 만에 컴백한다.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를 비롯한 신보 수록곡의 하이라이트 메들리(하라메) 영상을 공개하며 여름 감성을 담은 강렬한 색채를 예고했다.

하이키는 23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Lovestruck’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를 포함해 ▲Good for U ▲One, Two, Three, Four ▲내 이름이 바다였으면 해까지 총 4곡의 주요 구간이 순차적으로 담겼다.
밴드 기반 사운드부터 팝 장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트랙 구성도 눈에 띈다. 거침없는 에너지를 담은 ‘Good for U’, 청량한 무드의 타이틀곡 ‘여름이었다’, 러블리한 감성이 깃든 ‘One, Two, Three, Four’, 몽환적인 정서를 담은 ‘내 이름이 바다였으면 해’까지 각각의 분위기가 뚜렷한 곡들로 리스너들의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영상 속 하이키는 여름 분위기와 어우러진 스타일링과 눈부신 비주얼을 선보이며 음악적 콘셉트와 조화를 이뤘다. 특히 시각적 요소와 청각적 매력이 어우러지며 앨범 전반에 걸친 정체성과 콘셉트를 명확하게 전달했다.
‘Lovestruck’은 지난해 6월 발표한 미니 3집 ‘LOVE or HATE’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번 앨범은 전작 대비 더 강렬하고 시원한 사운드를 중심으로 퍼포먼스 역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하이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국내외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Lovestruck’을 공식 발매하고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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