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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9년 만에 ‘비스트’ 이름으로 컴백…새 앨범 ‘없는 엔딩’ 선공개

– 팀명 변경 후 9년 만에 ‘비스트’로 돌아오는 감성 회귀
– 지나간 인연을 노래한 발라드 ‘없는 엔딩’ 오늘 오후 6시 공개
– 변함없는 음악성과 팬과의 유대감 강조하며 미니 6집 예고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과거 팀명인 ‘비스트(BEAST)’로 돌아와 새 앨범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에이치엔에스 에이치큐(HNS HQ)는 16일, 하이라이트가 미니 6집 ‘프롬 리얼 투 서리얼(From Real to Surreal)’의 선공개곡 ‘없는 엔딩’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하이라이트, 9년 만에 ‘비스트’ 이름으로 컴백(사진=HNS HQ)


‘없는 엔딩’은 2016년 마지막 ‘비스트’ 앨범이었던 정규 3집 ‘하이라이트(Highlight)’ 이후 9년 만에 같은 이름으로 선보이는 신곡이다. 영화의 끝처럼 다가온 이별을 표현한 이 곡은, 지나간 인연을 회상하며 후회와 그리움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하이라이트, 9년 만에 ‘비스트’ 이름으로 컴백(사진=HNS HQ)


지난해 ‘비스트’ 상표권 사용 문제를 원만히 해결한 하이라이트는, 이번 미니 6집에서 본래의 이름으로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이는 팬들에게는 추억을 소환하는 동시에, 하이라이트가 비스트로서 다시 무대 위에 오르는 특별한 순간이다.

▲하이라이트, 9년 만에 ‘비스트’ 이름으로 컴백(사진=HNS HQ)


그간 ‘비가 오는 날엔’, ‘12시 30분’, ‘리본(Ribbon)’, ‘니가 보고 싶어지면’ 등 감성적인 발라드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하이라이트는, ‘없는 엔딩’을 통해 다시 한번 자신들만의 음악색을 선보인다.

‘없는 엔딩’은 오늘(16일) 오후 6시부터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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