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 귀여운 공룡알 한입에 쏙!”… 하림, ‘용가리 치킨볼’ 2종 출시

– 소스 코팅 입힌 최초의 ‘소스 맛 용가리’, 달콤 양념·소이갈릭 두 가지 맛
– 국내산 닭가슴살·안심 사용, 겉바속촉 식감으로 아이·어른 입맛 모두 공략
– 에어프라이어 11분 완성, 하림몰·쿠팡·이마트 등 온오프라인 동시 판매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하림이 스테디셀러 ‘용가리’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하며 신제품 ‘용가리 치킨볼’ 두 가지 맛(달콤 양념, 소이갈릭)을 선보였다.

공룡알을 연상시키는 동글동글한 모양의 이 제품은 용가리 시리즈 최초로 소스 코팅을 적용해 한입마다 새로운 풍미를 전한다. 부드러운 국내산 닭가슴살과 안심 통살을 사용해 속은 촉촉하고, 튀김옷은 두껍지 않아 느끼함을 줄였다.

‘용가리 치킨볼 달콤 양념’은 국산 당근 농축액과 토마토로 자연스러운 단맛을 살렸고, ‘용가리 치킨볼 소이갈릭’은 국산 마늘과 쌀을 더한 간장 소스로 건강한 감칠맛을 강조했다. 냉동 상태 그대로 에어프라이어 150℃에서 9~11분, 전자레인지에서는 앞뒤로 뒤집어가며 3분이면 간편하게 ‘겉바속촉’ 치킨볼을 완성할 수 있어 퇴근 후 혼맥 안주나 단백질 간식, 밥반찬으로 활용도가 높다.

신제품은 하림 공식 온라인몰 ‘하림몰’에서 먼저 판매되며, 쿠팡·이마트 등 온오프라인 채널로 유통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하림 관계자는 “동글동글 귀여운 모양과 거부할 수 없는 ‘아는 맛’을 장착한 용가리 치킨볼이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의 간편 간식 시장에서도 사랑받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라인업 확대를 예고했다.

한편, 1999년 출시 이후 전 세대의 국민 간식으로 자리 잡은 용가리 브랜드는 떡갈비, 돈까스, 불용가리 치킨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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