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31만 원부터”… 티웨이항공, 최대 15% 할인 프로모션 진행

– 티웨이항공, 국제선 전 노선 대상 ‘두근두근 특가 프로모션’ 시작
– 할인 코드 ‘두근두근’ 입력 시 최대 15% 추가 할인 가능
– 프랑크푸르트·시드니 등 장거리 노선도 초특가에 포함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티웨이항공이 봄 여행객을 겨냥해 유럽·대양주·동남아 등 인기 노선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전격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3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두근두근 해외 항공권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유럽, 대양주, 동남아, 중앙아시아 등 국제선 주요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 기간은 4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로 설정됐다. 일부 노선과 날짜는 제외된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건 ‘선착순 한정 수량 초특가 항공권’이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인천-프랑크푸르트, 인천-자그레브 노선이 각각 31만 3,600원부터 ▲인천-시드니는 33만 9,720원부터 ▲인천-사이판은 14만 1,760원부터 ▲인천-다낭과 청주-나트랑은 각각 11만 1,600원부터 시작된다. ▲인천-방콕은 11만 3,730원 ▲인천-비슈케크는 31만 4,500원 ▲청주-울란바타르, 대구-울란바타르 노선은 각각 10만 3,800원, 11만 7,9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초특가 항공권이 매진되더라도, ‘두근두근’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럽 노선은 최대 10%, 중화권 최대 12%, 대양주·일본·동남아 최대 13%, 중앙아시아는 최대 15%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회원 전용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신규 회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쿠폰팩이 제공되며, 실시간 특가 알림, 앱 전용 시크릿 쿠폰, 회원 전용 특가 항공권 등이 준비돼 있다. 티웨이플러스 회원의 경우에는 사전 좌석 구매 무료,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최대 50만 원 이상의 쿠폰 지급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항공업계 성수기를 앞두고 티웨이항공이 공격적인 가격 전략을 펼치는 셈이다. 회사 관계자는 “4월부터 본격적인 여행 시즌이 시작되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미리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한 초특가 항공권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서비스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노선별 요금 및 회원 전용 혜택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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