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데뷔 전부터 돌풍!”… 키키, 24일 미니 1집 ‘UNCUT GEM’ 발매
– 유튜브+음원 차트 석권한 키키, 3월 24일 정식 데뷔 앨범 공개
– 음악방송+라디오+패션계까지 접수… 키키, 정식 데뷔 기대 UP
– ‘I DO ME’로 신드롬 예고한 키키, ‘UNCUT GEM’으로 본격 출격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신인 걸그룹 키키(KiiiKiii)가 프리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16일, 키키는 멤버 정보나 티징 없이 데뷔 앨범 ‘UNCUT GEM’ 타이틀곡 ‘I DO ME’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예상치 못한 프로모션을 펼쳤다. 결과는 폭발적이었다. 공개 12시간 만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끌었고, 4일 연속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정상에 올랐다.
정형화되지 않은 매력이 키키의 강점으로 꼽힌다. 대자연을 담은 콘셉트, 중독성 강한 음악,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이 어우러져 신선한 느낌을 선사했다.
음원 성적도 뛰어났다. ‘I DO ME’는 멜론 핫100 차트 최고 4위를 기록했으며, 벅스, 바이브, 지니, 플로, 유튜브 뮤직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키키는 23일 수록곡 ‘DEBUT SONG’ 뮤직비디오를 추가 공개하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생일 축하 노래 멜로디에 데뷔를 자축하는 가사를 얹어 독특한 개성을 강조했고, 결과는 ‘I DO ME’ 때와 마찬가지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권 진입으로 이어졌다.
키키는 프리 데뷔 기간 동안 음악방송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무대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 3일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라디오 데뷔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패션계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국내 유수의 패션 매거진뿐만 아니라, K팝 그룹 최초로 정식 데뷔 전 ‘텐 매거진 USA’ 커버를 장식하는 기록을 세웠다.
프리 데뷔 상태임에도 키키는 3월 신인 아이돌 브랜드평판 1위, 걸그룹 브랜드평판 8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키키는 소속사를 통해 “3주가 짧게 느껴질 정도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많은 분들이 우리의 음악과 무대를 사랑해주셔서 자신감이 붙었고, 점점 더 즐기면서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키키만의 매력으로 계속 놀라움을 선사할 테니 24일 발매되는 데뷔 앨범 ‘UNCUT GEM’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3월 24일, 키키는 첫 번째 미니 앨범 ‘UNCUT GEM’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다.
trustnews@daum.net